뮤지컬 '아르센 루팡' 송승헌 프로듀서, "작가주의 벗고 관객에 한 발짝 다가설 것"

입력 2013-0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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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뮤지컬 ‘아르센 루팡’의 송승환 프로듀서가 흥행의 포부를 밝혔다.

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뮤지컬 ‘아르센루팡’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송승환 프로듀서는 “창작 뮤지컬을 가지고 해외로 나가고 싶은 욕망은 프로듀서로서 가지고 있다. ‘대장금’ ‘달구나’ ‘형제는 용감했다’ 등 작가주의적 접근이 주를 이뤘다”며 이전 작품의 문제점으로 관객과의 호응도가 떨어졌다고 자평했다.

이어 “‘아르센루팡’은 철저히 기획 단계서부터 관객이 원하는 작품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사전 조사했고 반영했다”고 말했다. 작가주의를 벗어던지고 관객에 한 발짝 다가섰음을 자신했다.

현장에는 송승환 프로듀서, 이종석 연출, 오은희 작가 등 제작진이 참여했다. 또 루팡 역을 맡은 김다현과 양준모, 루팡을 사랑한 여인 넬리역에 배다해, 문진아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레오나르도 역의 서범석과 박영수, 조세핀 역의 안유진과 선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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