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스트룩
수영은 8일 소녀시대 4집 앨범 ‘I Got a Boy’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배우 원빈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수영은 "아침에 그 얘기를 듣고 재밌게 넘겼다. 정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구나 싶었다"며 "나는 그 분(원빈)과 한 번도 뵌 적도 없고 비슷한 분을 본 적도 없어서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게 점점 큰 일로 번지고 여러 말들이 많아지니까 속상하기도 했다"며 "추측이 많아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런 구설수에 오르는 것 자체가 마음이 안 좋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수영은 "그 분(원빈)과 함께 그런 기사가 난 것에 대해서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수영 열애설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 그래도 좋겠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경우도 있던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한다" "I Got a Boy 노래도 너무 좋고 안무도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