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성우 트위터
신성우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쓰레기 냄새 참 역겹네. 난 후배 배우들이 프라이드를 가질만한 상을 받길 원한 것인데 그런 진정한 어워즈가 존재 해 주길 바란 것인데 편협한 것들이 지 배우 욕하는 줄 알고 냄새를 풍기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난 준수를 나쁜 배우라 말한 적 없다. 대견하게 생각한다. 열심히 잘해내고 있으니까. 내가 말하는 것은 그와 같은 배우가 진정 가슴 뭉클할만한 그런 어워즈가 없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성우는 “난 대종상이나 청룡 같은 시상식이 뮤지컬계에 없다는 게 부럽단 이야기다. 내 아들이 (커서)봐도 존재하는, 몇 회주고 없어지는 그런 상 말고”라고 덧붙였다.
사건의 발단은 신성우의 지인이 트위터에 최근 한 티켓예매 사이트가 진행한 시상식에서 김준수가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신성우는 “빵 터진다. 이게 어워즈 맞는지 나 원 참. 이런 건 어워즈 안에 녹아 있어야 되는 부분 같은데 드라마나 대종상에서 티켓 많이 팔았다고 상주면 빵빵 터질 것이다! 말이 되나?”라고 답글을 달아 사건이 일어났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성우의 글을 오해해 비판을 가하며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