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김정은 2세' 출산?…볼록한 배 홀쭉해져

입력 2013-0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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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중앙 TV 캡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출산설이 제기되고 있다.

임신설이 나돌았던 리설주가 최근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출산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일 리설주는 모란봉 악단의 신년 경축 공연장에 딱 맞는 체크무늬 투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당시 리설주의 배가 예상과 달리 홀쭉해 벌써 출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유투브 캡처

이 같은 주장은 리설주의 모습이 불과 2~3주 전과 사뭇 다른데서 비롯됐다. 앞서 리설주는 지난달 22일 광명성 3호 2호기 발사에 공헌한 과학 기술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된 연회에 김정은 제1비서와 함께 참석했다. 당시 리설주는 한복 차림이어서 배가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를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그러나 언론들은 당시 걸음걸이 모양새로 미루어 리설주가 만삭이라고 추정했다.

일각에서는 산후 조리할 새도 없이 출산 11일 만에 공식 활동이 가능한 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리설주가 여전히 만삭일 경우 투피스 정장 같은 옷차림은 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리설주가 실제로 출산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으며 정부 당국도 리설주의 출산 사실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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