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가 김 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공헌한 과학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 등장했다. 북한 정권 창립 기념일인 9·9절 열병식 참석 이후 70여 일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찾아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부인인 리설주 역시 수백만 원대의 디올 핸드백, 티파니 목걸이, 구찌나 베르사체 원피스 등 명품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습니다. 리설주의 명품 사랑은 특히 가방에 치중해 있는데요. 2012년부터 공식 석상에 종종 크리스챤 디올과 샤넬 가방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2018년 9월에는 북한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삼지연초대소 호수를 산책할 때 샤넬...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도 수백만 원대의 디올 핸드백, 구찌와 베르사체 원피스 등을 입은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한편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이달 9일 유엔 인권이사회(UNHCR)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해지면서 전체 인구의 42%가량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자료...
공개된 사진들에서 김주애가 부모인 김 위원장과 리설주를 양옆에 두고 정중앙에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김주애는 7일 건군절 기념 연회와 8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연달아 참석했습니다. 7일 김 위원장 부부와 김주애는 군 장성 숙소를 찾았는데요. 기념연회장에서 부부는 김주애를 향해 상체를 살짝 틀어 앉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전날 열린 열병식 개최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리설주 녀사와 함께 광장에 도착하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검은 중절모와 코트 차림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김 위원장 옆에는 검정 코트 차림의 딸 주애가 자리했다. 김주애는 아버지와 함께 열병식 행사장까지 이동했다.
둘의 한...
로드먼은 방북 후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리설주가 그들의 예쁜 딸 얘기만 했다”며 김 위원장의 딸을 안아봤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 딸의 이름이 공개된 것 이때가 처음이다.
다만 북한 주민들이 여성인 김주애의 통치를 수용할지에는 조심스러운 견해를 보였다. WP는 북한이 여전히 남성 중심적인 사회라는 점을 지적하며 “태어날 때부터 ‘김 씨 일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기념 연회에 딸 주애, 부인 리설주와 함께 군 장성 숙소를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강대한 주체 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 장령(장성)들의 숙소를 축하 방문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꿈결에도 그립고 뵙고 싶던 경애하는 김정은...
노동신문은 김주애를 “사랑하는 자제분”이라고 일컬었다. 반면 27일에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ICBM 화성 17형 개발과 발사 공로자들의 기념 촬영 소식을 전할 때는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호칭을 바꿨다. 당시 김주애는 엄마 리설주를 떠오르게 하는 고급 모피 장식이 달린 검은 코트 차림에 성숙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김주애는 어머니 리설주 여사 옆에 나란히 서서, 발사 트럭에 실린 거대한 미사일을 지나 김 위원장과 손을 잡고 ICBM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주애는 그로부터 약 일주일 뒤 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ICBM 화성17형 개발과 발사 공로자들의 기념 촬영 소식을 전하며 김 위원장이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밝혔다. 정확한...
이날 발사장에는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가장 큰 놀라움은 그간 공개적으로 확인된 적 없는 김 위원장의 딸의 존재였다"고 전했다.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마이큰 매든 북한 전문가는 "공개 행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딸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김 위원장이 자신의 딸을...
조선중앙통신은 9일 “수도 평양의 유서 깊은 만수대기슭에서 9월 8일 밤 공화국창건 74돌 경축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부부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 부부에게 소년단원들이 꽃다발을 건네자 김 위원장은 전체 참가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국기게양식과 축포 발사에 이어...
김옥주 국무위원회 연주단 성악배우에게 ‘인민배우’ 칭호를 주는 등 여러 예술인을 표창하며 예술 부문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한편 북한에서 유명 가수 출신으로는 김정은 위원장 부인인 리설주 여사나 현송월 노동장 부부장 등이 거론된다. 리 여사는 전 인민보안성(현 사회안전성) 산하 내무군(현 사회안전군) 협주단을 거쳐 은하수관현악단 독창 가수로 활동했다.
북한에서 김일성·김정일 초상휘장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김 위원장과 그의 아내 리설주 여사 정도가 유일하다. 특히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도 가슴에 초상 휘장을 달고 활동한다.
한편 현재까지 이 여성의 구체적인 신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통일부 역시 최근 이 여성의 존재를 인지하고 구체적인 신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일 배우자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설 명절 경축공연을 관람했다. 리설주 여사가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이후 145일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는 동행하지 않았다. 리설주는 1∼3주기 때만 참배에 동행했고 이후부터는 참석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국무위원은 참배에 참석했다. 김 국무위원은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별도로 열린 중앙추모대회에도 참석했다고 전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영생홀’에 안치된 김정일의 시신 앞에서 “한평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수립 73주년(9월 9일) 당일에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공화국창건 73돌에 즈음해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수립 73주년 당일(9일)에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리 여사가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 5월 5일 군인가족예술소조 공연 관람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공화국창건 73돌에 즈음해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전했다.
김일성...
문 대통령은 산책 도중 청와대에 핀 만병초를 가리키며 "제가 북한에 갔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7∼8월 백두산 천지에 만병초가 핀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며 "만병초도 기후변화 탓에 군락지가 줄고 있다. 기후변화 정도를 가늠하는 생물지표종으로 지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숲 해설가를 만난 것 같다'는 평가엔 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부인과 함께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일)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두 사람은 공연 중간중간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정한 눈 맞춤을 보여줬다.
리설주 여사는 지난해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뒤 공식...
작년 설 공연 관람 후 두문불출…마스크·띄어 앉기 안 해 김정은, 광명성절 금수산 궁전 참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1년 1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인 전날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