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C 모델 다양화' 나섰다

입력 2013-01-01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적판매 10만대 기념 모델, 편의장비와 안전성 확대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 글로벌 판매 10만대를 기념해 모델 다양화에 나섰다.

쌍용차는 1일 코란도 C 스페셜 모델 리미티드(Limited)와 비트(Beat) 두 가지를 선보이고 전국영업소에서 본격적인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미티드 모델은 쌍용차 수출형에만 접목했던 날개 형상 앰블럼을 더했다. 이밖에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인 EPS와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키웠다.

이밖에 비트 모델을 선보이면서 수동변속기 모델의 고급화도 추진한다. 비트 모델은 국내 SUV 중 유일한 연비 1등급(수동변속기) 모델이다. 복합연비 1리터당 17.2km, 도심연비 1리터당 16.3 km, 고속도로 연비 1리터당 18.4 km를 낸다.

인조가죽시트와 1&2열 히팅시트, 전자동 에어컨, 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 등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모델의 가격은 2585만원, 비트는 2195만원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략모델 코란도 C의 10만대 판매를 기념해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며 “더욱 넓어진 선택의 폭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99,000
    • -3.11%
    • 이더리움
    • 4,232,000
    • -5.66%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6.78%
    • 리플
    • 604
    • -4.28%
    • 솔라나
    • 191,700
    • -0.73%
    • 에이다
    • 497
    • -8.81%
    • 이오스
    • 679
    • -8.86%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8.42%
    • 체인링크
    • 17,410
    • -6.6%
    • 샌드박스
    • 394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