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스 부부, 하와이서 두 번째 허니문…서핑 레슨에 '풍덩'

입력 2012-12-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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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와 프리실라 챈은 지난 5월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AP뉴시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부부가 결혼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를 하와이에서 보냈다.

이들 부부는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서핑보드 수업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데일리메일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저커버그 부부는 편안한 수영복 차림으로 서핑 레슨을 받았다. 곤색 수영복 차림의 저커버그는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새하얀 살갗을 드러내 주목을 끌었다. 아내 프리실라는 형광 주홍빛의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해 서핑 수업 채비를 단단히 한 모습이었다.

이들이 찾은 하와이 마우이섬은 서핑과 윈드서핑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 있는 곳이다.

이들은 파도를 타기 전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고, 아내 프리실라는 제법 근사한 모습으로 서핑 보드를 타 보이기도 했다.

이들 커플은 2003년 하버드대학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만나 교제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저커버그 부부는 지난 5월19일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

모처럼 일터를 떠나 휴가를 즐기는 저커버그의 모습은 매우 편안해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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