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들:금융·증권] 1만~2만원대 실속형 의료보험 나와

입력 2012-12-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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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싸진 ‘단독 실손보험상품’ 출시=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급하는 실손의료보험만 따로 뗀 단독 상품이 내년부터 나온다. 보험료는 월 1만~2만원대다.

△전 금융권 일회용비밀번호 온라인 등록 가능=증권 권역에서만 허용되던 온라인 OTP 등록이 전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단기 자동차보험 가입자 무사고 할인혜택 적용=‘자동차보험 참조요율서’ 개정 등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지 1년이 안 되는 사람도 사고를 내지 않을 경우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증권사 직불카드 발행=증권사가 카드사 등과 업무제휴 없이도 직접 직불카드를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증권사 비용절감 등을 위해 전자문서를 활용한 계좌개설 등 전자거래도 시행된다.

△기업어음(CP)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화=내년부터 만기 1년 이상으로 다수 투자자에게 판매되는 CP를 발행하려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산 2조원 미만 기업도 연결재무제표 공시=내년부터는 자산 2조원 미만 기업도 분기와 반기 재무제표에 별도재무제표뿐 아니라 연결재무제표 공시가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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