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입력 2012-12-26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 내 집 마련대출인‘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과 같이 연 4.1(10년)∼연 4.35%(30년)로 유지된다.

또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기본형 금리 보다 낮은 △우대형Ⅰ(주택가격 3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은 최저 연 3.1(10년) ~ 연 3.8%(20년) △우대형Ⅱ(주택가격 6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는 연 3.6(10년) ~ 연 3.8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1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면서“내년에도 보금자리론 금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낮은 금리의 장기 고정금리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서민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50,000
    • +3.66%
    • 이더리움
    • 4,670,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535,500
    • +1.23%
    • 리플
    • 748
    • +0.54%
    • 솔라나
    • 211,600
    • +3.62%
    • 에이다
    • 606
    • -0.16%
    • 이오스
    • 809
    • +4.93%
    • 트론
    • 194
    • +0%
    • 스텔라루멘
    • 144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5.14%
    • 체인링크
    • 19,280
    • +4.1%
    • 샌드박스
    • 45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