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이탈리아 정치 불안·중국 수출입 부진

입력 2012-12-11 0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값이 1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안이 고조되고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2013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5% 오른 온스당 1714.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지난 8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몬티 총리가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이탈리아가 추진했던 경제개혁안 이행이 지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수출입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9.0%와 지난 10월의 11.6%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대비 변동이 없었다. 전문가 예상치는 2.0% 증가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5,000
    • +0.73%
    • 이더리움
    • 3,288,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62%
    • 리플
    • 720
    • +0.98%
    • 솔라나
    • 195,700
    • +1.72%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97%
    • 체인링크
    • 15,150
    • -0.59%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