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나흘째 상승...500선 회복 눈앞

입력 2012-11-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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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힙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64포인트(0.53%) 오른 499.37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오전에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이끌었고 오후들어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전환하면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억원, 5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2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코스닥신성장이 3% 이상 올랐고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금융, 의료정밀기기, 운송,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는 1~2% 이상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건설,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반도체, 통신장비, 화학, 기타제조, IT하드웨어는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SM이 5.35%로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는 1~2% 올랐다. 반면 다음과 서울반도체는 약세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나로호 발사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였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46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포함 452개 종목은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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