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설계 VE경진대회’ 최우수상 영예

입력 2012-11-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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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품질확보로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

▲지난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설계 VE(Value Engineering)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포스코건설 민승기 부장(사진 오른쪽)이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설계 VE(Value Engineering) 경진대회’에서 민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공공부문 최우수)을 비롯해 국토청·지자체·공사·민간기업 등 총 26개 기관 30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VE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여러 전문분야가 협력해 대안을 창출해 내는 절차를 말하며, 설계 VE를 통해 건설공사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광양 4열연 연주설비 신설공사’에 설계 VE를 도입, 국내 제철소 열연공정에 적용해 오던 외국기술을 배제하고 순수 국내기술을 기반으로 자력설계를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VE활동에 3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열연설비 성능을 기존대비 10% 이상 향상시켰다.

포스코건설 안동모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사내 VE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VE 활동을 적극 추진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한 프로젝트 수익성 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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