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운 부행장“더나은 3종세트로 고객·수익성 잡을 것 ”

입력 2012-1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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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 미래 통장 등 농협은행 대표상품을 통해 수익과 고객, 두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겠습니다”

26일 김종운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은행 대표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한 더나은 미래통장, 적금, 예금을 설명하며 포부를 밝혔다.

앞서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은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농협금융의 수익성 확대와 고객 확보를 위해 자회사별로 전략적인 대표상품을 내놓도록 주문했다.

이에‘더나은 미래 3종세트’개발을 주도한 김 부행장은 이번 상품은 지속적인 신규고객 창출과 함께 자회사간의 교차상품 거래 및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여신, 펀드, 카드, 증권, e금융 등의 요소를 포함하는 복합상품으로 설계해 특히 신규고객층 공략에 최적화하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농협은행 최초 거래고객에게는 금융수수료 할인과 여·수신 금리우대 등의 특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출식통장과 적금, 정기예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종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금융혜택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카드, 펀드, 스마트뱅킹의 거래 실적에 따라 입출식통장은 최대 연2.0%까지 금리적용이 가능하고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창구송금수수료 할인, 여신금리 우대 등이 혜택이 수반된다.

적금의 경우 최대 1.3%포인트, 정기예금은 최대 0.5%포인트까지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김 부행장은 “사회공헌 1위 은행인 농협은행의 대표상품인 만큼 예금 판매액의 0.1% 해당액을 농협은행이 기금으로 조성토록해 고객은 상품 가입만으로도 별도의 개인 부담없이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농협은행은 금융의 중심채널이 스마트폰으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미래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면서 스마트뱅킹 중심으로 한 상품개발을 화두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융우대 서비스의 단순 제공보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생활서비스로 금융상품의 우대 혜택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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