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 “도전을 체질화하라”

입력 2012-11-23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NO 없는 도전’을 체질화하라”

신입사원에서 부회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인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이 성공을 열망하는 청춘들에게 조언을 했다.

김 전 부회장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뉴 스타트 2012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도전해서 실패해봐야 성공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부회장의 인생도 도전과 혁신 그 자체였다. 1969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한 후 최고경영자(CEO) 직책까지 오르며 LG전자의 세계 시장 도약을 이끌었다. 특히 LG전자의 백색가전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분야에 역량을 집중, LG전자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김 전 부회장은 “사람이든 기업이든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절망이 있기 마련”이라며 “절망 속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로 혁신”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주변 환경의 어려움을 탓하기 전에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우직하게 실천하라”며 도전과 혁신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나는 솔로’ 22기 결혼 커플은 '순자·영호'?…웨딩 사진 공개됐다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09: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94,000
    • +2.33%
    • 이더리움
    • 3,196,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39,300
    • +4.05%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80,900
    • +2.32%
    • 에이다
    • 463
    • +3.35%
    • 이오스
    • 659
    • +1.85%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00
    • +0.79%
    • 체인링크
    • 14,650
    • +2.52%
    • 샌드박스
    • 34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