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용돈 고백…"작지만 형들이 배려한다"

입력 2012-11-20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배우 주원이 용돈을 받아쓴다고 고백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주원은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뉴스-스타 인터뷰 休(휴)'에서 무명시절과 현재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원은 "최근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1박 2일' 등으로 핫하게 떠올랐다"며 수입을 묻자 "수입은 부모님께서 관리하고 난 한 달에 용돈 70만 원씩 받아 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별히 돈이 필요할 때는 '1박 2일' 회식 때다. 내가 쏘는 날에는 형들이 '냉면만 시켜'라며 나를 배려해 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원도 여러운 무명시절이 있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엔 8개월에 200만 원 정도 벌었다"며 "버스비와 밥값을 제외하곤 남는 돈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술자리가 있는 날에 버스가 끊기면 집에 못가기도 했다" 면서 "심지어 팬들에게 택시비와 밥값을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주원은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연출 김상협, 극본 천성일)'에 캐스팅 돼 배우 최강희와 열연한다.

드라마 '7급 공무원'은 2013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지난 13일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으며 곧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경제·시장 어디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격변...기업 ‘선택과 집중’ 전략
  • 단독 지적측량 수수료 '꿀꺽'…LX, 횡령 직원 파면·경찰 고발
  • 딸기·망고·귤 이어 이번엔 무화과…성심당 신메뉴도 오픈런?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신인, 정현수의 7K 행진…버거웠던 프로서 경기 지배
  • 제품 인증에 허덕…“비용만 수천만 원” [中企, 인증의 두 얼굴①]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시즌 개막부터 빛나는 유럽파…'리그 1호 골' 이강인과 김민재ㆍ황희찬 맹활약
  • “이제 개학인데”...코로나19 재확산에 학교·학부모도 ‘술렁’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5,000
    • -2.73%
    • 이더리움
    • 3,609,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3.22%
    • 리플
    • 789
    • +0.25%
    • 솔라나
    • 196,900
    • -0.2%
    • 에이다
    • 459
    • -1.71%
    • 이오스
    • 674
    • -2.18%
    • 트론
    • 187
    • +0.54%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3.19%
    • 체인링크
    • 13,940
    • -0.71%
    • 샌드박스
    • 35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