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트랑 콤베’ 취임 기념 갈라디너 개최

입력 2012-11-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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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프렌치 레스토랑인 테이블34에서 이달 22일 오후 7시에 특별한 갈라디너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갈라디너는 지난 10월, 테이블 34에 취임한 프렌치 셰프인 베르트랑 콤베(Bertrand Combe)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날 전통 재료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프랑스 요리와 김세희 선임 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의 절묘한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코스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이번 갈라디너의 특징이다. 오르되브르(식사 전 나오는 첫 번째 전체요리)는 신선하고 파릇한 초여름을, 푸아그라로 만든 앙트레(식사 전 나오는 두 번째 전체요리)는 가을을, 트러플의 콘소메 스프는 겨울을 연상시킨다. 또한 서서히 익힌 계란과 5월에 나는 모렐 버섯, 유자, 레몬은 입 맛을 깨우는 봄을 상징화했으며 마지막 디저트는 초여름을 상징하는 애플망고를 사용해 마무리했다.

베르트랑 콤베는 “처음 테이블34 요리를 맛보고 프랑스 현지 요리로 오해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 요리들이 많아 놀랐다”며 “나만의 조리법을 접목시켜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데커레이션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베르트랑 콤베 갈라디너는 70명 선착순 예약 인원으로 진행되며 1인당 가격은 3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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