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공유도시·사회적경제 소개 세미나 개최

입력 2012-11-05 11:18 수정 2012-11-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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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한국 소셜하우징 사례 다뤄

사회혁신 컨설팅회사 MYSC(Mery Year Social Company)는 지난달 ‘공유도시’ 정책을 발표한 서울시와 연계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 명동청어람 사회적기업센터 소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MYSC 자체 출판사업부가 번역해 내놓은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2.0: 공유도시와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를 비롯, 심상달 교수의 ‘임팩트 창출과 협력적 기업가정신’ 및 정진호 MYSC대표의 ‘사회투자기금을 통한 공유도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공유도시와 사회적경제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로 프랑스의 대표 사회적기업 그룹 Groupe SOS의 니콜라스 아자르(Nicolas Hazard) 부회장이 프랑스의 소셜하우징(social housing)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소외계층 대학생을 위한 프로젝트도 언론에 소개된다.

MYSC가 번역출간한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는 세계적 연구기관 복합체인 스미소니언연구소 산하의 쿠퍼휴잇디자인뮤지엄에서 기획한 책으로 도시의 취약계층과 커뮤니티에 인간중심적으로 접근하는 혁신사례 60개가 포함돼 있다.

정진호 MYSC대표이사는 “앞으론 사회투자기금과 같은 혁신적인 민관협력 모델이 더 주목 받을 것”이라며 “기업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하면 사회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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