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혼조세…중국 지표 개선 vs. 실적 부진

입력 2012-11-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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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일부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증시가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27포인트(0.08%) 상승한 8935.56으로,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0.26포인트(0.04%) 내린 742.07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61포인트(0.65%) 상승한 2088.49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81.35포인트(1.14%) 하락한 7084.7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5.22포인트(0.02%) 오른 2만1647.04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5.29포인트(0.50%) 떨어진 3023.08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에서는 올해 순손실을 전망한 파나소닉 주가가 19% 폭락하면서 기술주 부문이 하락을 이끌었다.

샤프가 2.0% 소니는 4.6% 각각 떨어졌다.

TDK는 6.5%, 후지필름은 4.6% 각각 급락했다.

한편 자동차제조업체 마쓰다는 7.37% 급등했고 소프트뱅크가 3.88% 뛰었다.

교세라는 3.57%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지표가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월의 49.8에서 상승했고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50을 넘어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에서 확장세로 돌아섰음을 나타냈다.

HSBC홀딩스와 영국 경제조사단체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하는 중국 제조업 PMI는 10월에 49.5를 기록해 전원의 47.9에서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안후이콘치가 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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