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거동이 불편한 소외 계층의 발이 되겠다”

입력 2012-10-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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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복지차량 전달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사진 왼쪽)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가운데)이 장애인 차량의 리프트 작동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와 어르신의 발이 되는 장애인리프트 차량을 기증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KB금융은 30일 거동이 불편한 소외 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복지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전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장애인리프트 차량 등 복지차량 5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차종은 장애인 리프트 차량 5대, 승합차 22대, 승용차 24대다. 사회복지시설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차량활용도가 비교적 높은 승합차의 지원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확대·편성 했다. KB금융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 지역을 비롯한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110여대의 차량을 지원해왔다.

이날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지원 차량이 전국을 누비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든든한 두 다리가 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KB금융그룹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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