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종, 내년 모멘텀은 성장과 해외진출 ‘비중확대’-한화투자증권

입력 2012-10-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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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5일 제약업종에 대해 내년 모멘텀은 ‘성장과 해외진출’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정책 위험을 없앤 일괄 약가인하, 향후 기저효과, 신제품 출시, 이머징마켓 수출의 영향으로 제약업종의 외형성장이 부각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 증가율 13.5%, 영업이익 증가율 34.8%의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제약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은 약가인하 충격에 따른 일시적인 감익현상”이라며 “최근 원가재산정과 판관비 통제, 매출 확대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고령화 등 인구구조학적 변화에 따른 산업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크게 나타나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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