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제21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전양순 우리원식품 대표(농업경영부문), △국영석 고산농업협동조합 조합장(농촌발전부문), △이양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농업·농촌정책부문) 등 3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 원(농업·농촌정책부문은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대산농촌문화상은 1991년 제정돼 농업분야 선도농업인, 교수, 공직자, 연구자 등 총 102명(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