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 美 관계사 뉴질랜드서 동물용의약품 발매승인

입력 2012-10-16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VGX인터는 16일 미국 관계사인 VGX Animal Health가 뉴질랜드에서 LifeTide® SW 5.0이라는 제품명의 동물용 의약품 발매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 발매승인을 받은 LifeTide® SW 5.0은 식용동물인 암돼지의 출산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성장호르몬 분비 호르몬(GHRH)을 DNA 형태로 체내 1회 투여하는 제품으로 새끼돼지의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춰 전반적인 돈육 생산량의 증진을 가져오게 한다.

이번 제품은 세계주요 식용동물 공급국인 호주에서도 이미 발매승인을 받은 바 있다.

VGX Animal Health 사장이자 이노비오 CEO인 종조셉김 사장은 "이번 뉴질랜드에서의 발매성공은 보유한 DNA 백신 기반기술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DNA백신뿐만 아니라 동물용 의약품에서도 임상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제공했다"며 "특히 유전적 변형생물(GMO)을 유발하는 의약품의 승인을 허가하지 않는 뉴질랜드에서라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VGX인터은 현재 VGX Animal Helath의 LifeTide SW 3.0제품을 휴스턴 소재 국제규격 DNA 전문 제조 위탁기업인 VGXI,Inc를 통해 독점적으로 제조 및 공급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66,000
    • +0.93%
    • 이더리움
    • 3,21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28,700
    • +0.97%
    • 리플
    • 777
    • -4.19%
    • 솔라나
    • 189,300
    • -2.32%
    • 에이다
    • 461
    • -1.91%
    • 이오스
    • 630
    • -2.33%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0.25%
    • 체인링크
    • 14,280
    • -3.32%
    • 샌드박스
    • 328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