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개별종목 장세, 어디까지 왔나? - 삼성증권

입력 2012-10-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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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2일 강세를 보이던 중소형주 개별종목의 장세가 8부 능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도업종이 부재한 상황에서 시가총액 규모·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낙폭 과대 대형주에 대해 저가매수 관점의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는 분석이다.

임수균 연구원은 "지난 8월 초 이후 중소형주는 대형주 대비 우월한 모습을 지속해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중 소형주들의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이 합리적 수준을 넘어서고 코스닥 거래대금 회전율(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이 코스피 거래대금 회전율의 6~7배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스닥 등 중소형주의 개별종목 장세에 대한 과열 징후가 포착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

임 연구원은 "과거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거래대금 비율이 급등한 이후에 코스피의 상대 수익률이 개선되는 사례를 다수 관찰할 수 있었다"며 "최근에도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거래대금 비율이 과거 고점 수준까지 상승하고 있어 (이후 전개 상황에 대해)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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