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 힘입어 급등세다.
11일 오전 10시43분 현재 디아이디는 전거래일대비 11.4% 오른 7580원을 기록 중이다. 전 4거래일은 모두 상한가로 마감하기도 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디아이디는 싸이의 아버지 박원호씨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있는 디아이의 자회사다. 디아이의 지분율은 14.92%.
디아이디는 LCD(액정표시장치) 백라이트유닛(BLU) 및 LCD(액정표시장치) 모듈 전문제조기업으로 대형 TV 및 노트북, 태블릿 PC용 LCD 패널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전일 한국거래소는 디아이디에 대해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11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