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권혁세 원장도 "하우스푸어 1차적 채임은 ‘대출자’"

입력 2012-10-09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차적으로 주택을 매입한 매입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권혁세 금융위원장이 9일 국정감사에서 하우스푸어 문제의 책임이 1차적으로 누구에게 있느냐는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 역시 전날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의 같은 질문에 “주택담보대출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한 금융권에도 책임이 있지만 일차적으로는 대출받은 차주에 있다”고 답했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하우스푸어 문제 원인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하우스 푸어는) 일차적으로 은행과 차주가 협의해 줄여나가야 할 문제”이며 “정부 재정을 투입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재 확인했다.

한편 권 원장은 "은행에서 추진 중인 주택 매입 후 입대하는 방안인 세일 앤 리스백(sales and lease back)이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49,000
    • +0.3%
    • 이더리움
    • 3,292,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02%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6,200
    • +1.5%
    • 에이다
    • 475
    • -0.63%
    • 이오스
    • 645
    • -0.15%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15,180
    • -0.91%
    • 샌드박스
    • 347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