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키우는 윤영달 회장의 꿈

입력 2012-09-26 13:39 수정 2012-09-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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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대한사이클연맹 등과 함게 2012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국제 BMX대회 개최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가 오는 10월 6일 대한사이클연맹과 한국BMX연맹 공동 주관으로 ‘2012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국제 BMX 대회’를 개최한다. BMX는 바이시클 모토크로스(Bicycle Motocross)의 약자로 20인치 바퀴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벌이는 경기다.

한강 광나루 지구 자전거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2020년 금메달 획득을 하기 위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꿈이 녹아있는 자리다. 윤 회장은 지난 2010년 국민들에 BMX를 널리 알리고 우수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 서울국제BMX대회를 창설했다. 또 윤 회장은 지난 6월 한국 BMX연맹을 창립하고, 한국BMX유소년단도 창단해 선수 육성을 돕고 있다.

윤영달 회장은 “지난 2008년 BMX경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BMX애 대한 관심과 지원이 너무 낮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BMX대회의 개최를 통해 BMX경기를 활성화 하고 자질 있는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기는 국제사이클연맹이 공식 인증한 국제 대회로 BMX레이싱 강국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2개 국가에서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라트비아의 모리스 스톰버그와 2011·2012년 남자부 BMX 세계랭킹 2위인 미국의 코너필즈, BMX 여자 세계랭킹 1위인 호주의 캐롤라인 뷰캐넌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2만30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불꽃 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하는 락음국악단의 공연을 비롯해, 버리는 과자박스와 포장지, 병 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아트 작품 전시, 과자로 자전거 만들기 체험,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가족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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