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동행봉사단, 경북 태풍피해 지역 복구활동 나서

입력 2012-09-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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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의 DGB동행봉사단이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일원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활동을 벌였다.

23일 DGB금융그룹은 하춘수 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단원들이 태풍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성주군을 비롯해 김천, 포항을 찾아 응급 복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봉사 단원들은 비닐하우스 보수, 쓰러진 벼 세우기, 토사제거 및 주택 내 오물제거 등의 침수주택 환경정비 등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은 지역의 재난 사건, 사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2004년 문경 폭설 피해, 2006년 서문시장 화재,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등의 현장에서 앞장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춘수 회장은 “주택과 논 등 삶의 주거지를 갑작스럽게 잃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한시라도 빨리 예전의 삶에 복귀할 수 있게 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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