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음악실기 일일 선생님 됐다

입력 2012-09-21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홍보대사 박칼린(사진) 음악 감독이 음악 실기를 가르치는 일일 레슨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서울 홍보대사’의 재능 나눔 활동 중 박칼린 음악 감독의 일일 레슨이 20일 그의 음악실(서대문구 충정로 소재)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박칼린 음악감독은 지난달 처음 접하는 음악 실기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실용음악과 새내기 여대생의 사연을 뽑았다.

상계동에 사는 신경아(20·여) 학생은 집안형편 때문에 몰래 실용음악과에 수시지원해 합격했지만 오랜 기간 학원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온 친구들에 비해 실력차이가 많이 나 힘들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차에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트윗에서 가수, 배우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가 재능기부를 펼친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서울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레슨 신청을 하게 됐고 박칼린 감독을 선생님으로 맞게 됐다.

이후 양쪽이 일정을 조정해 보컬을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의 실기 레슨이 성사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66,000
    • -1.84%
    • 이더리움
    • 4,262,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1.16%
    • 리플
    • 612
    • -0.49%
    • 솔라나
    • 192,700
    • +4.22%
    • 에이다
    • 502
    • -0.2%
    • 이오스
    • 691
    • -1%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1.65%
    • 체인링크
    • 17,640
    • +0%
    • 샌드박스
    • 406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