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오피니언 리더 대상 기업현장 방문 추진

입력 2012-09-2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교장·경찰·시민단체 인사 380명 기업현장 방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군·경찰, 교장, 시민단체 인사 등 380명이 참가하는 오피니언 리더 기업현장 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경련이 상반기부터 초중고·대학생들에게 기업현장에 대한 경험을 넓혀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원정대’사업에 청소년과 대학생이 적극적으로 호응함에 따라 그 대상을 오피니언 리더로 확대한 것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비판들이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한 국민들과의 소통 부족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보고, 각계각층 인사들이 우리 기업들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10월 말까지 참가자들은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등 주요 그룹들의 생산현장을 기술혁신, 글로벌 진출, 미래성장동력 발굴, 인재육성,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 등 테마별로 방문해 기업들의 활동 현황을 직접 보고 들을 예정이다.

20일에 군 장성 20명은 사회공헌을 테마로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방문하며, 손길승 SK 명예회장의 ‘경제발전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다.

지난 14일에는 경기 지역 초·중등학교장 40명이 친환경을 테마로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을 견학한 바 있다. 대령급 군 지휘관과 경찰간부, 시민단체 인사들은 10월말까지 차례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7,000
    • -2.04%
    • 이더리움
    • 4,264,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460,200
    • -6.46%
    • 리플
    • 605
    • -4.57%
    • 솔라나
    • 191,900
    • -0.42%
    • 에이다
    • 501
    • -8.58%
    • 이오스
    • 680
    • -8.97%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8.21%
    • 체인링크
    • 17,530
    • -5.7%
    • 샌드박스
    • 393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