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자신있는 고등학생 모여라

입력 2012-09-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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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한중우호협회를 통해 지난 13일 문호아트홀에서 ‘제12회 금호아시아나배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중우호협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지난 2001년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중국어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대사관 참사가 본선대회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하는 등 국내외 중국어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으며 전국에서 총 7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본선대회에 진출한 22명의 학생들은 A, B 각 조 1명씩 대상 2명을 비롯해 장려상 이상 전원 수상,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도 수여된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학생 모두에게는 5박 6일간 중국 명문대학 탐방, 중국 청소년과의 만남 등 중국문화체험 기회가 주어지며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중국 현지 체재비는 중국측 중한우호협회에서 지원한다.

또 외국어고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거나 6개월~3년 간 중국체류경험이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B조에서는 집 근처 병원에서 중국인 환자를 위한 통역 봉사를 꾸준히 해 온 신영식(한영외고3)군이 대상(주한중국대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중우호협회는 중국에서도 중한우호협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금호아시아나배 중국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도 개최해 왔다.

이 대회는 매년 9~10월 중 중국 전역에서의 예선대회를 거쳐 11월~12월 중에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에게 5박 6일 일정의 한국문화체험을,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한국연수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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