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일본 대사관 앞서 반일 시위 열려…일부 진입 시도

입력 2012-09-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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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15일(현지시간) 일본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국유화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일 시위가 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일본 정부가 지난 11일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를 공식 발표한 이후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연일 시위가 열렸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도 오전 8시30분께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면서 시위가 시작됐다.

시위대는 “댜오위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쓴 플래카드와 오성홍기를 들고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에 항의했다.

시위가 시작되고 시위대는 수천명으로 불어났다.

일부 시위대는 일본 대사관에 물병과 계란을 투척했고 정문 진입을 시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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