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표절? 제작진 법적대응 강구

입력 2012-09-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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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SBS ‘다섯 손가락’이 표절 의혹에 대해 강력대응을 시사했다. SBS 강신효CP는 10일 “표절의혹은 어불성설이다. 다시 언급된다면 표절이 아니라는 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다섯 손가락’은 한 블로거가 책 ‘살인광시곡’과 유사성을 제기하면서 표절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새 강CP는 “블로그에 유사성을 제기하는 글이 떴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드라마와 책이 전혀 다른 이야기인 것 같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 내용이 자꾸만 확대 재생산되고 있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순옥 작가에게 이런 사안이 있다고 문의한 결과 작가 생명을 걸고 ‘살인광시곡’이라는 책을 본 적도 없고 말도 안된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 밤낮없이 뛰는 제작진에게 이런 터무니없는 언급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섯 손가락’은 현재 부성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서 영랑(채시라)과 인하(지창욱), 지호(주지훈) 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한창이다. 여기에 지호와 인하, 다미(진세영)의 삼각관계가 펼쳐지면서 흥미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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