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갤럭시S3 등 추가 제소에 약세

입력 2012-09-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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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애플의 추가 제소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62%(2만원) 하락한 121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3(2개 기종)와 갤럭시노트,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10.1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장을 냈다. 평결이 끝난 디자인 특허 소송과는 별개로, 지난 2월 애플이 ‘갤럭시 넥서스 등이 특허를 침해했다’며 낸 소송 대상 품목에 4개 기종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소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2월 갤럭시 넥서스에 대해 제기된 소송은 2014년 3월 판결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7월 갤럭시 넥서스에 대판 판매금지 청구가 받아들여졌으나, 현재는 일시 정지돼 있는 상태로 애플의 공세는 특허침해 판결과 판결 전 판매금지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 이어 “갤럭시 S2의 소송이 진행 중이었음에도 통신사의 주문에는 변화가 없었고, 현재까지도 통신사 입장에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는 점으로 미뤄 실제 판매에 대한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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