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예뻐서 짜증났다는 박지윤에 ‘대공감’ 폭소

입력 2012-08-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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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처
탤런트 황신혜가 후배 탤런트이자 가수 박지윤의 발언에 전적인 공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30일 KBS2 ‘해피투게더3’에 박지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과거 강남 5대 얼짱을 묻는 질문에 “전지현 송혜교 한혜진”이라고 언급한 뒤 “저에요”라고 자기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주었다.

그는 이어 “지나가면 사람들이 찝적대서 짜증났다. 선배들이 많이 괴롭히기도 했고, 심지어 끌려가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황신혜는 고개를 끄덕이며 “나고 많이 끌려가봤다. 예뻐서 그렇다. 그때부터 땅만 보고 걷는 버릇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두 여배우의 고충에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질투하면서도 “정말 예쁜 두 미녀였다. 연예계 데뷔 전부터 유명했으면 피곤할 만도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해피투게더3’는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황신혜, 박지윤, 다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지만 시청률 11.4%(AGB닐슨리서치)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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