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환경부 ‘그린카드 장관표창’ 수상

입력 2012-08-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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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 출시 1년만에 15만좌 이상…그린카드 활성화에 앞장

경남은행이 그린카드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30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그린카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9일 환경부(장관 유영숙)로부터 ‘그린카드 유공기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그린카드를 출시한지 1년여 만에 15만좌 이상을 발급, 그린카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장연호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외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그린카드 이용 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남은행이 발급 중인 그린카드는 녹색생활을 실천하면 에코머니(Ecomoney) 적립과 함께 각종 할인 및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전 가맹점 이용시 최대 0.8%까지 에코머니가 적립되며 가장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에 대해 최대 5배까지 추가 적립된다.

또 가정(거주지역에 따라 기준 일부 상이)에서 전기·수도·가스 등을 절약하면 연 최대 7만 포인트까지 탄소포인트가 제공된다. 그린카드는 개인회원(가족회원 포함) 및 기업회원 모두에게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평생 면제된다.

경남은행은 그린카드 유공기관 장관표창 수상에 앞서 지난 17일 열린 ‘그린카드 출시 1주년 기념 금융기관·제조·유통업체 등 참여기관 간담회’에서 ‘그린카드 참여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손교덕 부행장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그린카드 출시 1주년 기념 금융기관·제조·유통업체 등 참여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그린카드 참여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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