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또 하락…미국 추가완화 기대 후퇴

입력 2012-08-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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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값이 29일(현지시간) 또 하락했다.

경제지표 호조로 미국 금융 당국의 추가 완화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 수요가 감소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6.70달러(0.4%) 내려간 온스당 1663.0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계절 조정치, 연율) 수정치는 전기 대비 1.7% 증가였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 1.5% 증가에서 상향 수정됐다.

7월 미결주택 매매지수(기존주택 판매 성사 지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돌았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7월 미결주택 매매지수는 전월 대비 2.4% 상승한 101.7을 기록하며 2010년 4월 후 고점을 나타냈다. 예상치 1%보다도 큰 폭으로 올랐다.

비전파이낸셜마켓의 데이브 메이거 금속 트레이딩 부문 책임자는 “현재 양호한 경제지표는 양적 완화 실시와 동떨어진 재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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