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게임-3D-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입력 2012-08-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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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 게임포털 ‘게임 월드’ 오픈… 고품격‘3D 월드’ 콘텐츠 다양화

▲LG전자 모델이 올 하반기 LG 시네마3D 스마트TV를 통해 오픈할 계획인 '게임월드' 서비스 메인 화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시네마 3D 스마트TV 콘텐츠로 △게임 △3D △프리미엄 등 3대 카테고리에 집중한다.

3대 카테고리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폭 보강,‘원스톱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One-stop Entertainment Device)’로 육성한다는 것.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게임 월드(Game World)’ 서비스를 오픈 예정이다. 콘솔 게임기 및 PC 등 별도 기기 연결 없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LG 시네마3D 스마트TV 사용자는 마우스와 조작법이 비슷해 사용이 쉽고 그립감이 극대화된 매직 리모컨으로 다양한 2D 및 3D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에어 펭귄(Air Penguin), 프리스비 포에버(Frisbee Forever)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도 포함된다.

LG전자는 3D 영상 제공 서비스인 ‘3D 월드’의 콘텐츠 장르도 다양화한다. 기존 영화, 뮤직비디오, 스포츠뿐만 아니라 클래식 및 팝 콘서트, 뮤지컬 등 고품격 공연예술영상도 대폭 보강, 연말까지 총 300여 편의 3D 영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양한 지역별 특화 주문형 영상(VOD) 제공 서비스인 ‘프리미엄 콘텐츠’도 한 축을 이룬다. 이 서비스에는 각 국가에서 인기 있는 영화, 스포츠, 음약 및 TV방송 앱 등이 탑재된다.

스포츠를 예로 들면, 유럽·중남미 지역은 프로축구 영상, 미국·한국은 프로야구 영상을 기본 지원한다. 올 여름 런던의 감동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3D영상으로 국내에 제공된 바 있다.

한편,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들의 라이브 공연 실황 및 비공개 영상을 담은 ‘케이팝(K-POP)존’은 대부분의 주요 지역에서 공통 서비스한다.

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2’ 부스에 ‘스마트TV 존’을 별도 구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 최성호 전무는 “강력한 시네마3D 스마트TV 기술과 함께 최상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해 줄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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