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기무라슌지, 이강토 역공에 ‘속고 또 속고’

입력 2012-08-23 23:54 수정 2012-08-24 0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각시탈' 방송캡처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이강토(주원)와 기무라슌지(박기웅)의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에 시청 호감도를 급상승 시켰다.

23일 방송된 ‘각시탈’에서 이강토는 기무라슌지가 잡은 동진결사대(김방원) 대원 득수와 결의해 교란작전을 펼쳤다. 득수가 자신의 엄마와 형을 죽인 것 같다며 자신에게 득수를 심문하게 해달라고 부탁한 이강토는 신분을 밝히고 기무라슌지 속이기에 나섰다.

기무라슌지는 득수를 고문하던 중 동진결사대가 조선총독부를 폭파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캐내지만 이는 거짓 정보였다. 이강토의 교란작전 이면에는 일본군에게 바치려는 속셈으로 국민정신총모금회를 통해 돈을 모은 헌금을 가로채려는 진짜 작전이 숨어 있었다.

이강토가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숨긴 채 이강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기무라슌지는 조선총독부 폭파 일을 기다린다. 그러나 이강토 역시 오목단(진세연)을 통해 기무라슌지가 자신이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간파했다.

기무라슌지와 이강토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는 가운데 펼쳐지는 드라마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각시탈’ 방송 후에는 9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각시탈’ 후속 ‘차칸남자’ 예고편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2,000
    • +0.29%
    • 이더리움
    • 3,397,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72,200
    • +0.45%
    • 리플
    • 710
    • -0.28%
    • 솔라나
    • 225,900
    • -1.05%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584
    • +0.86%
    • 트론
    • 225
    • -2.17%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0.62%
    • 체인링크
    • 14,770
    • -0.14%
    • 샌드박스
    • 322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