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리서치 펠로우’ 제도 실시

입력 2012-08-20 11:35 수정 2012-08-20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총 50억 규모 예산 지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우수한 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목표로 ‘리서치 펠로우(Research Fellow)’ 제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서치 펠로우 제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가톨릭대학교는 시범도입 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최근 이에 대한 규정을 제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리서치 펠로우는 연구개발사업비를 재원으로 한 연구를 전담하기 위해 채용된 박사급 연구원을 의미한다.

이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리서치 펠로우는 3년간 신분이 보장되며 월 300만 원 이상의 급여 지급과 4대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또 전임으로 연구에 종사하면서 연구업적을 발표할 의무를 지닌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BK21사업, WCU(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올해부터 리서치 펠로우를 연구책임자로 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신설, 총 50억 규모의 예산을 9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27,000
    • -2.39%
    • 이더리움
    • 3,249,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421,700
    • -5.55%
    • 리플
    • 778
    • -5.24%
    • 솔라나
    • 191,700
    • -5.84%
    • 에이다
    • 461
    • -7.43%
    • 이오스
    • 635
    • -5.93%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3
    • -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6.54%
    • 체인링크
    • 14,510
    • -7.81%
    • 샌드박스
    • 330
    • -7.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