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눈에 보이는 실적이 전부는 아니다-이트레이드證

입력 2012-08-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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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LS에 대해 1회성 비용(진도-제주 해저케이블 마무리 비용)이 발생했지만 올해 호실적을 거둔 체력에 포커스를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은 태양광사업을 포함한 신규사업과 전력시스템의 수주 동향으로 판단히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LS의 실적은 완연히 턴어라운드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분기 LS전선 실적에 이어 2분기 실적이 특히 의미가 있다”며 “그 이유는 통신선 사업에서 LTE 인프라 구축 효과에 따라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80억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일반전선 역시 최근 3년간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전력선 역시 진도-제주간 해저케이블 마무리비용(140억원)을 제외하면 호조세를 보이던 2009년 실적으로 회귀했다”며 “따라서 회계상 문제와 관계없이 턴어라운드는 마무리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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