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첫 주연 소감 "긴장되고 패닉싱태"

입력 2012-07-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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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수영은 31일 오후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극 ‘제3병원’ (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김솔매)의 기자간담회에참석해 “첫 정극이고 영화 ‘순정만화’ 이후 처음 연기자로 서는 것이라 많이 긴장 됐다”며 “첫 촬영 때 패닉이 돼 돌아간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이 촬영장에 많이 응원을 왔었는데 멤버들이 와서 분위기도 좋아지고, 비타민 음료도 사와서 나눠주고 해서 정말 고맙고 힘이 됐다”고 웃었다.

극중 수영은 전도유망한 수석 비올리스트 이의진으로 나온다.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캐릭터를 위해 비올라 연습을 많이 했다는 그는 “어머니가 클래식을 전공하셔서 클래식엔 익숙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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