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中 제외 일제히 상승…유럽 전망 긍정적

입력 2012-07-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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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30일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 지도자들이 유로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위기에 대한 낙관론이 고조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68.80포인트(0.80%) 상승한 8635.44로, 토픽스지수는 5.30포인트(0.73%) 오른 731.74로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8.85포인트(0.89%) 하락한 2109.91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3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34.39포인트(0.49%) 상승한 7158.88로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8.29포인트(0.94%) 오른 3026.78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61.63포인트(1.36%) 상승한 1만9536.5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28.43포인트(1.34%) 오른 1만7067.62를 나타내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과 이날 회동을 하고 유로존 위기 해법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내달 2일에는 유로존 위기 해결책을 모색하는 ECB 통화정책회의가 열려 주목되고 있다.

조지 부부라스 UBS은행 투자전략부문 대표는 “유로를 위한 정치·금융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유럽연합(EU)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행동들이 증시를 강세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일본 필름업체 코니카미놀타홀딩스가 5.77% 급등했다.

도요타자동차는 0.48%, 캐논은 1.67% 각각 올랐다.

중국 최대 구리생산업체 장시구리는 5.6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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