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왕십리역 등 지하철 상가 11곳 입찰자 모집

입력 2012-07-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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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상가 입찰을 통해 운영자를 모집한다.

서울메트로는 2호선 왕십리역과 3호선 교대역 등 지하철 상가 11곳에 대해 입찰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입찰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상가는 △2호선 왕십리역 2곳 △2호선 시청역 1곳 △2호선 건대입구역 1곳 △3호선 교대역 2곳 △3호선 연신내역 2곳 △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곳 △4호선 상계역 2곳 등 총 11곳이다.

입찰은 온비드에서 진행되며 최고가 일반경쟁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3년 계약에 2년을 연장해 준다. 모집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나 한국자산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하철 상가는 소비자와 가장 가깝고 유동인구가 고정적이라는 특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지하철 상가 업종으로는 의류 매장이 83개로 가장 많고, 화장품과 액세서리 매장이 뒤를 잇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장기 불황으로 인해 지하철 상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고품격 상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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