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복…여전히 찜통더위(상보)

입력 2012-07-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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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들어 두 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25.2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는 지난 22일 밤에 이어 두 번째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강릉 27.4도, 포항 27.2도, 서귀포 27.1도, 대구 26.9도, 부산 26.6도, 제주 26.2도, 여수 26도, 울산 25.9도, 창원 25.7도, 속초 25.6도, 광주 25.4도, 목포 25.2도 등 남부지방과 동해안 곳곳에서도 열대야가 발생했다.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대야 일수가 벌써 작년 수준에 육박했다. 지난해에 전국 평균 7.4일의 열대야가 발생했고 중부지방은 3.1일, 남부지방은 8.7일을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 옥천에 내린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상향조정했다.

전남 순천ㆍ장흥, 전북 완주ㆍ순창ㆍ전주ㆍ남원에는 폭염경보를 주의보로 대체했다.

오전 11시 현재 강릉ㆍ울산 33도, 포항 32.7도, 부산 32.5도, 대구 31.9도, 전주 31.5도 등 남부지방과 동해안의 수은주가 30도를 훌쩍 넘어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29.1도다.

전남 순천ㆍ장흥, 전북 완주ㆍ순창ㆍ전주ㆍ남원에는 폭염경보를 주의보로 대체했다.

오전 11시 현재 강릉ㆍ울산 33도, 포항 32.7도, 부산 32.5도, 대구 31.9도, 전주 31.5도 등 남부지방과 동해안의 수은주가 30도를 훌쩍 넘어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29.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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