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전용 홈앤쇼핑, 상반기 매출 2760억 달성

입력 2012-07-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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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제품 88% 편성…‘대성헬스믹’베스트 상품

▲홈앤쇼핑 상반기 베스트상품으로 꼽힌 `대성헬스믹'(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올 상반기에 2760억원의 매출액(취급액 기준)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반품 및 교환 물량을 포함한 주문액 기준으로는 42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7일 개국한 홈앤쇼핑은 총 3400여개의 판매 상품 중 3000여개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방송 편성해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주방가전 믹서기인 ‘대성헬스믹’은 92억원(주문액 기준)의 판매실적을 내며 베스트(1위) 상품으로 꼽혔다. 이어 블랙박스 ‘스마트아이’(63억원), ‘댕기머리 샴푸’(56억), 아웃도어 ‘버팔로 등산화‘(56억), ‘휴롬원액기‘(55억) 등 제품이 우수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홈앤쇼핑의 강남훈 전무이사는 “지난 13일에는 취급액 기준으로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해 올해 목표(5000억원)의 60%를 달성했다”면서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공익적 목표가 명확한 만큼 앞으로도 회사의 경영상황을 감안해 판매수수료율을 적절히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말 현재 홈앤쇼핑의 판매수수료는 평균 29%로 사업초기(33%)에 비해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오는 11월 TV 방송 상품을 재판매 하던 인터넷 쇼핑몰을 종합인터넷몰로 확대 개편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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