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日 3개 대형은행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

입력 2012-07-21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20일(현지시간) 일본의 3개 대형은행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이 강등된 은행은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등이다.

피치는 소형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트러스트은행의 신용등급도 ‘A-’로 하향했다.

피치는 성명에서 “등급조정은 일본의 국채 등급 강등에서 알 수 있듯이 금융부문에 대한 정부의 지원 능력이 약화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피치는 지난 5월 국가 부채 비율이 높고 상승하는 점을 이유로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두 단계 강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17,000
    • -0.58%
    • 이더리움
    • 3,155,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41,900
    • -2.23%
    • 리플
    • 758
    • +4.41%
    • 솔라나
    • 180,600
    • -0.82%
    • 에이다
    • 478
    • -0.62%
    • 이오스
    • 669
    • +0.15%
    • 트론
    • 203
    • -2.4%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2.8%
    • 체인링크
    • 14,360
    • +0.49%
    • 샌드박스
    • 34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