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위기탈출 해법 내놓는다

입력 2012-07-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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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 회장 20일 내한…글로벌 계획도 발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카를로스 곤 회장이 한국을 찾는다.

곤 회장은 오는 20~21일 방한해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외 언론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곤 회장은 국내 시장에서 르노삼성에 관한 전략뿐 아니라 르노-닛산의 글로벌 경영과 관련한 계획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곤 회장의 방한은 2008년 2월 이후 4년여 만이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르노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카를로스 타바레스 부회장이 한국을 찾아 르노삼성의 라인업 확충을 비롯해 한국 시장에서의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려는 그룹의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업계는 타바레스 부회장에 이어 그룹 내 1인자인 곤 회장이 방한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입지에 힘이 실릴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작년 르노-닛산 그룹은 르노 272만대, 닛산 467만대, 아브토바즈 64만대 등 총 803만대를 판매해 GM, 폴크스바겐에 이어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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