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ING생명 매각 본입찰 참여

입력 2012-07-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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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매각 본입찰에 KB금융지주, 대한생명이 참여했다.

ING생명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 JP모간은 16일 오후 1시 본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KB금융은 ING생명 한국법인에, 대한생명은 ING생명 동남아법인 본입찰에 각각 참여했다.

KB금융은 앞서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ING생명 매각 참여를 위한 최종 가격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IB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ING생명 한국법인의 경우 KB금융과 AIA생명 2파전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KB금융이 우리금융 인수 채비를 하고 있어 ING생명 한국법인의 경우 AIA생명이 더 높은 가격을 써낼 것으로 금융권은 추정하고 있다.

ING생명 한국법인의 예상 인수가격은 3조5000억원 정도다. ING생명의 새 주인은 2차 실사를 거쳐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에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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