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몰 신세계몰은 친환경 패션 전문관인 에코 스타일샵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재능기부으로 만든 티셔츠를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4 우승자인 김혜란 디자이너를 포함해 이지승, 오유경,기윤하,김재웅 등 10명의 젊은 신진 디자이너가 한 모델씩 디자인해 총 10가지 스타일의 친환경 티셔츠를 선보이며 각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에코 티셔츠는 유기농 면, 화학처리를 하지 않은 무가공 면, 린넨 등 천연 원단을 사용했으며 환경 사랑 메시지가 함께 담겨 합리적인 가격에 환경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가치소비가 가능하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환경 사랑 캠페인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를 알릴 수 있음은 물론이고 환경 사랑 메시지를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더불어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일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세계몰은 지난 4월 오픈한 에코 스타일샵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