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률 2개월째 8.2% 유지

입력 2012-07-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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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지난달 실업률이 8.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과 일치하는 것이며, 지난 5월과 같은 수치를 유지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달 비농업 부문의 신규고용은 8만명으로, 전달(7만7천명)보다는 다소 늘었으나 시장 예상치인 9만명을 밑돌면서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살리지 못한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해 8월 9.1%까지 오른 뒤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기업의 고용 확대와 해고 축소 등으로 지난 4월 8.1%까지 떨어졌으나 5월 8.2%로 소폭 상승했었다.

웰스파고의 샘 불러드 이코노미스트는 "경제의 회복 모멘텀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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